운전 연습 1일차

운전 연습 1일차

운전면허 트럭 제외하고 처음 차 몰아보는데, 이게 참 어려우면서 재밌네요…ㅋㅋㅋ 장안일반산업단지란 곳에서 연습했습니다. 트럭들이 다니는 도로라 그런지 차도도 넓고, 불법 주차가 곳곳에 있는 것만 제외하면 다니는 차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연습하기 좋더라고요. 비교하면 안 될 수준이겠지만, 역시 면허용 트럭 몰다가 승용차 모니까 차원이 다른 느낌을 선사하네요. 이제야 뭔가 자동차를 모는 기분.물론 시야가 확 낮아진 건

도대체 무슨 디자인을 하고 싶었을까

도대체 무슨 디자인을 하고 싶었을까

블로그 제일 하단에 블로그 시작일을 표시했는데, 블로그 이사하고 첫 글 쓴 날짜를 적으니 너무 최근 날짜라 별로더라고요. 예전 블로그도 글을 전부 비공개처리 해두긴 했지만 저는 읽을 수 있어서 그냥 블로깅을 시작한 날짜를 적으려고 가보니… 이 도대체 무슨...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지적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항상 웹사이트 디자인할 때 난 왜 이렇게 디자인을 못할까 싶었는데,

모니터 암 구매!

모니터 암 구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모니터 스탠드는 굉장히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그럼에도 그냥 꾹 참고 쓰다가 이번에 그냥 모니터 암 두 개 질렀습니다. 듀얼 암을 하나 사려고 하다가, 싱글 모니터 암 두 개 사는 게 낫다고들 하기에, 싱글 모니터 암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NB F80이란 모델인데, 2만 원대로 괜찮더라고요.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당연히 전부됩니다. 이렇게 글자 많은

16:9만 편애하는 T 전화

16:9만 편애하는 T 전화

지금까지 올린 테마 스크린샷을 유심히 보시면 키패드 윗부분이 살짝 뒤틀려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진 그냥 제가 DPI를 억지로 만진 부작용인 줄로만 알고 그냥 안심하고 올렸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그냥 화면이 16:9가 아니면 모조리 뒤틀리는 거더라고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이미지가 뒤틀리고 있습니다 ㅠㅠ이건 뭐 이미지를 어떻게 만진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서, 영 답답하네요.

배경 자르던 노인

배경 자르던 노인

이젠 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네요.물론 포토샵 장인이 되기엔 아직 다루지 못하는 기능이 아주 많지만, 배경이라도 좀 괜찮게 자를 수 있게 된 게 어딥니까. 배경 자르고 뒤에 어두운 배경 넣어서 제대로 잘렸는지 확인하고 하다 보면 보통 장당 10 ~ 15분은 걸리지 싶네요.무식하지만 정확하게 태블릿으로 인물 테두리 따라 선 대충 딴 다음에 지우개로 쓱싹쓱싹

1박 2일 서울행

1박 2일 서울행

저번에 서울 왔을 때 삼촌을 못 뵙고 내려갔는데, 며칠 후에 전화 와서 그러면 안 된다며 훈계하시다 표를 끊어서 카톡으로 보내시더라.딱히 다시 올 생각은 없었는데, 표까지 끊어 보내시니 안 올 수가 없었다. 올라온 날 저녁으로 한우 먹고, 2차로 양주도 사주셨다.열심히 다이어트 하면 뭐하나, 저렇게 한 끼만 먹어도 도로 찌는데...ㅠㅠ 또 한 1주일은 죽었다 생각하고 굶다시피 해야 하지 싶다. 집에 굴러다니던 랩탑 가져와서

도로주행 첫 날

도로주행 첫 날

도로주행 첫날인데 안개가 장난 아니었다.글 쓰는 지금 창 밖을 보니 훨씬 심해졌는데, 점심때 수업을 진행해서 다행이다. 장내 기능 시험을 치는 시험장에선 시속 20km 밟는 구간이 말도 안 되게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거리 나가보니까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시속 30km 넘을까 봐 조마조마했다.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시속 25km쯤 밟고 있는데, 뒤에서 경적을 울리더라.도로주행 연습 차량이라고 대문짝만 하게 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