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 1일 1커밋 그거 뭐 별일인가 하는 생각으로 살고는 있지만, 그것관 별개로 770일간 쌓아 올린 탑이 무너지는 건 슬픈 일이라 일하면서도 꾸준히 contribute은 진행하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퇴근하고 코드 좀 치면 산책(매일 한 시간 이상은 뒷산을 걷습니다) 나갈 시간이라 블로그에 통 신경을 못 쓰고 있었네요. ua에 내장된 window.confirm,...
약 3개월 정도에 걸쳐 조금씩 장비들을 구매했고, 이제 얼추 끝난 것 같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작성해봅니다. 제일 먼저 사진엔 없지만, 본체에선 CPU와 램이 바뀌었습니다.4년 전에 맞춘 1700에서 5600x로 시간을 달려왔습니다.1700 사고 얼마 안 돼서 2000번대 발표돼서 가슴 아파하던 게 벌써 4년이나 됐네요.바이오스 업데이트하다 보드 날려 먹어서 메인보드도 MSI b550m 박격포로 바꿨습니다. 쿨러는 Thermalright Assassin X...
요즘 예전에 진행했다 GitHub에서 하루하루 썩어가는 프로젝트들 전반적으로 리팩터링 하는 중입니다. 웹 앱과 GitHub에서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년 전에 커밋한 파일이란 점, "commit"이란 강렬한 커밋 메시지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지금보다 많이 못 하던 시절에 제작한 웹 앱입니다. 명색이 블로깅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데, 아무래도 그냥 내버려둬도 그저 그런대로 작동하다 보니 오랜 세월 방치하고 있었네요.내부적으론...
원활한 협업을 위해 ESLint나 Prettier 등의 도구를 활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로컬에서만 실행되게 하면 '설치하지 않는다', '무시한다' 등의 옵션이 존재하기도 하고,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설치가 된 줄 알고 작업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테스트 케이스 수준에서 걸러지는 오류를 처리하는 등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들을 Pull Request 시에 자동으로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클린 코드 스터디 독자가 개발자와 컴퓨터라는 점을 제외하면 개발자도 작가와 꽤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같은 표현을 여러 방식으로 할 줄 알아야 한단 점 등으로 미루어봤을 때요.글을 쓰고 퇴고하듯 매번 더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으나, 오픈 소스 코드를 여러개 까보며 보는 눈을 높여가고, 팀 프로젝트에서 남이 짠 코드를...
번들러 추가 더는 수동으로 빌드하지 않아도 됩니다.webpack과 rollup의 차이를 뼈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네요.관련해 글을 하나 작성해볼까 싶기도 했으나, 이미 한글로도 글이 꽤 많아 넘어갈 생각입니다. 빌드 자동화를 못 해 시작하기 꺼려지거나, 아예 시작조차 못 했던 많은 작업도 진행하게 됐습니다. Typescript 도입 수동으로 빌드하던 시절에도 할 수는 있는 작업이었지만, 아무래도 일을 불필요하게 여러 번 해야 해서...
프로젝트 소개 Github 기술 소개서 엘리스 SW 엔지니어 트랙이란 커리큘럼 속에서 꽤 오랜 시간 함께 교육을 들었으나, 비대면으로 진행된 탓에 교육생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더군다나 수료 후에도 지속해서 교육생을 묶어줄 커뮤니티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커뮤니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 AI 트랙을 4기 동안이나 진행하면서도 없던 커뮤니티가 저희 수료 날에 디스코드 서버로 생겨버린 탓에 흐지부지되긴 했습니다. 엘리스에서 제공해준...
작년 말부터, 제 Github Profile에 태연과 윈터가 손을 흔들며 반겨주기 시작했습니다. 다 좋은데, 매번 똑같은 이미지만 보이는 것보단 다양한 이미지가 보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이미지 여러 개를 저장해두고 Github actions를 활용해 매일 자정마다 README.md 파일을 업데이트해보자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Typescript import { readFileSync, writeFileSync } from "fs"; import { resolve } from "path";...
create react app으로 react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면 이런 문제에 관해 크게 고민할 일이 없으나, 전 cra에서 snowpack을 거쳐 요즘은 vite를 쓰고 있기에, 테스트 환경을 알아서 구축해줘야 합니다. 참고로 vite는 Vue.js를 만든 Evan You가 제작한 빌드 도구로, Esbuild를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Webpack 등으로 개발 서버를 시작해 HMR을 사용해도, 코드 양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병목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Vite는 ES Modules, Esbuild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