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6 민주공원
땀똔님의 렌즈를 빌려 촬영했습니다.첫 접사 렌즈 촬영이라 많이 미숙하지만, 처음이라는 데 의미를 두려 합니다. 등심붓꽃입니다.가까이서 찍으니 잎이랑 암술, 수술 정도 거리도 초점 안 맞춘 부분은 죄다 날려버리더라고요.어지간하면 한 발짝쯤 떨어져 찍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이름 모를 곤충 사진입니다.찍은 그대로도 마음에 들어서 유일하게 보정도 안 한 사진입니다. 이것도 접사 렌즈를 물로 보고